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이자 신화의 땅, 카프카스 산맥!길이 1,100킬로미터, 너비 160km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장벽은 예로부터 동과 서, 유럽과 아시아, 기독교와 이슬람의 구분선이기도 했다. 러시아와 아랍, 유럽과 동양의 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열강들…
러시아가 내년 초 외국인 관광객용 결제 카드를 출시한다고 현지 신문 이즈베스티야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드미트리 바흐루코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의 도시' 포럼에서 관광객용 카드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내년 …
모스크바. 10월 19일. 인터팍스-투어리즘 - 사할린 주의 호텔들은 섬에서 스키 여행의 인기 증가로 인해 명절인 새해 휴가 기간에 90%가 예약되었다고 러시아 관광업 연맹(RST) 보도사무소가 관광사들을 인용해 전했다. "사할린 주 정부는 2022년 동기 대비 1월부…
※ 이 영상은 2012년 2월 22일부터 1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러시아 겨울 벌목공 1~2부>의 일부입니다.하늘 높이 뻗은 거대한 나무를 벌목하라!영하 30℃의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설원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러시아 겨울 벌목공…
높고 험준한 코카서스의 힘겨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코카서스산골 오지에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할머니를 만나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
네츠어로 ‘세상의 끝’이라는 뜻의 야말반도(Yamal Peninsula). 그곳에서도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설경과 오로라 아래, 네네츠족(Nenets)은 순록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썰매를 끌고, 고기와 가죽까지 모두 내어주…
중국이 자국민의 러시아 무비자 단체관광을 전담할 여행사들을 지정하며 인적 교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12일 러시아 무비자 단체관광을 대리할 자국 여행사 268곳을 1차로 선정해 발표했다. 베이징·상하이 등 성(省)급 행정구역 …
금단의 땅, 오호츠크해 쿠릴열도(Kuril Islands)를 찾아간다. 러시아와 일본의 해상 경계에 있는 남쿠릴열도는 양국 간의 영토 분쟁으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그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지인이 추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지하 하수로 관광'에 나섰던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은 관광 가이드 1명과 다른 참가자 7명이 지난 20일 모스크바 도심을 관통해 흐르는 모스크바강의 지류인 네글린카강…
서론사할린주는 러시아 연방의 극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대륙, 동해와 태평양 사이에 있다. 59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러시아 연방의 유일한 사할린주면적은 87,100평방킬로미터이다. 사할린주는 사할린섬과 모네론섬, 쭐레니섬, 쿠릴 열도의 56개의 섬으로서 이…
노트북 고장과 계속되는 이동, 인터넷 환경 때문에 이제서야 시베리아 횡단 11일차 영상을 올립니다. 그동안 저희는 시베리아 횡단을 마치고 러시아를 가로질러 조지아, 튀르키예(터키)를 거쳐 지금은 그리스 아테네에 있습니다. 그간 찍어 놓은 영상은 많고 편집, 업…
‘동방을 정복하라’라는 뜻을 지닌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극동지방의 부동항구 중 하나로 군사도시이자 무역도시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며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자 종점이고 연해주 한인들의 역사가 녹아있는 곳. 블라디보스토크 개선문, 블라디보스토크 중앙광장…
“추코트카 백야와 툰드라의 땅” 유라시아 최동단의 추코트카 반도. 베링해를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와 마주보고 있는 북극권의 툰드라 지역. 1년 중 절반이 겨울인 이곳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척박한 생활환경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원시 자연의 신비를 아직도 간직하고 …